카카오가 10~30대 남성 의류 플랫폼 ‘지그재그를 인수한다. 2016년 8월 출시된 지그재그는 30대가 쿠팡 다음으로 크게 쓰는 앱(전년 12월 기준)이고, 70대 이용률도 높다. 카카오는 작년 말부터 젠틀몬스터·티파니·몽블랑 등을 카카오톡 체육대회대행업체 ‘선물하기' 서비스에 유치해 명품·옷차림 잡화 제품을 강화해왔다. 지난달엔 카카오톡에 ‘쇼핑 채널을 신설했고, 선물하기 코너에 상위 클래스 브랜드인 ‘구찌까지 입점시켰다. 지그재그는 강도 높은 10~80대 충성 누군가를 기초로 카카오의 ‘이커머스 확대 전략을 지원 사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상린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는 “민족적인 유통 기업에는 스마트스토어 인수가 새롭고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브랜드 이미지 효과도 있을 것이다”며 “주 고객층을 통한 입소문만으로 시장을 선점해온 것 동일한 인상을 줄 수 한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